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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11:50
잃은 자
 글쓴이 : admin1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15:4-7)

무언가 아끼는 것을 잃을 때 내가 많은 것을 갖고 있어도 그 잃은 것 하나 때문에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 반대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과 관계없이 그 잃은 것 하나를 다시 회복함으로 기쁨을 회복합니다.

말씀을 보면 이  양을 다시 찾기까지 잃은 양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길을 잃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자는 잃은 양을 계속 찾으며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고하고 애쓰다 드디어 양을 찾은 목자는
그 기쁨에 그 양을 자기 어깨에 메고 오며 그 양이 회개했다고 합니다.

나의 구원도 그러합니다.
어느 날 내가 주님을 찾아 만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나를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품에 안으셨습니다.

모든 구원은 내가 한 발짝이라도 주님께 나아 가므로 베풀어지거나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지점에 그분이 찾아오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저 연못에 들어가면 낫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겐 없습니다.
이렇게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나의 불가항력의 지점에 그분이 찾아 오신 것입니다. 
정작 구원은 연못에서 베풀어진 것이 아니라 내 불능의 지점에서 구원이 베풀어집니다.

그리스도가 이 양을 찾은 순간부터 양은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은 내가 회개했다고 하십니다.

회개는 그리스도가 죄인인 나를 찾아오셔서 나를 그리스도 안(In Christ)에 두시고
“너는 회개한 영혼이다”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일예배말씀 아가서 25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