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작성일 : 16-09-16 15:21
시험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글쓴이 : admin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1:1)



시험은 시험 당하고 있는 자를 위한 것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즉 존재가 바뀌는 것입니다.




존재가 바뀌면 똑같은 일을 당하는데 전에 받아 들이던 것과

시험 후에 다른 존재가 되어 받아 들이는 것의 마음 상태가 달라집니다.

전에는 그 일이 기쁨이었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요?

시험을 당해 오랜 연단과 시련 가운데 그 일을 겪고 있는 존재가 달라진 것입니다.

존재가 달라지므로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진 것입니다.




성경에 욥기는 모든 읽는 자들로 하여금 고난의 상징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순전한 사람이었는데 왜 그런 고난이 있었을까?

욥의 이야기는 성경에도 42장으로 쓰인 긴 기간의 이야기입니다.




그 42장을 지나오며 욥은 자신이 갖고 있던 것들을 잃어갑니다.

심지어 순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신의 ‘의’조차도

버려져야 할 것이었습니다. 그제야 하나님 앞에 자신을 보았습니다.

욥으로 부터 나온 모든 것은  마땅이 잃어져야 할 것들임을 깨달았습니다. 

그에게 있어야 하는 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어야 했습니다.




그는 한 순간에 열 자녀를 잃었으며 그의 모든 재산도

일꾼도 삽시간에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님은 모든 재물을 두배로 그에게 주십니다.

그런데 자녀만은 두배로 주시지 않고 열 자녀만 주십니다.

재산은 다 사라진 것이었지만 그 자녀들은 하나님의 품 안에 있기에

사라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그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 모든 것은 원래 하나님의 말씀 안에 존재하고 있었고,

지금도 존재하고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을 욥은 알았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인 시험을 통과하며 욥은 진정 얻을 것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의 인생에도

한 여름날에 핀 아름다운 꽃들이 다 떨어져 나갑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다 사라진 것 같지만 어느새 우리 영혼 안에는

아름다운 실과, 그리스도가 빛나고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