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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6 15:25
자기를 포기함으로 해방되는 자
 글쓴이 : admin1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 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103:13)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은 그 자식이 뭐라 해도

그것을 받아 주는 관계가 이미 설정되어 있는 것 입니다.

적어도 내가 울고 불며 부를 수 있는 분이 내 아버지라는 것이지요.

그 아버지가 우리가  진토임을 아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것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 것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잘못된 종교에서는 우리의 수준을 넘는 고도의 영적 삶을

하나님이 끊임없이 요구하신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존재는 우리가 갈망하는 그런 거룩한 삶이 가능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올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끌어 안고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나올 것입니다.

그때 너는 어쩌다 중독자가 되어 나를 만났느냐? 씻고 다시 와라.

이렇게 주님은 이야기하지 않으십니다.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 오너라 “come to Jesus as you are”

주님은 우리 존재를 이미 아시기에 우리가 씻고 깨끗하게 나올 능력이 없음을 아십니다.

본전이 진토인데 무엇을 기대하시겠습니까?




내가 다시 돌아와도 나에게 희망이 없음을 보는 것,

이것이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나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하나님에 대해 살아날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돌아갈 자기 자신이 있는 사람은 성령이 하는 일을 방해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돌아갈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그때부터는 내 안에 계신 성령이 생명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해방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함으로 해방되는 자가 아니라

우리는 그 자리에 주저 앉음으로 해방되는 사람들 입니다.

자신에게 희망을 포기함으로 해방되는 자들 입니다.



참된 해방은 바로 자기가 죽은 자임을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