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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9 16:26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최고의 무기이다
 글쓴이 : admin1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룻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너는 네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룻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대로 옮겨 놓으라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 오고

그는 부었더니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왕하4:2-6)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하나 하나 없어질 때가 있다.

나에게 힘이 되고 의지되었던 것들이 다 떠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사방을 살펴보면 누구에게나 각자 남겨 두신 것이 있다.

물론 이것이 내가 잃은 것에 비하면 형편없어 보인다. 

‘그에게 나가는 자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히11:6a)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계신 것, 즉 그분의 임재이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고 선택하시고 뜻을 가지고 계시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 일지라도

내가 잃은 것보다 더 대단한 전부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곧 하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이 계신 것이다.





여기서 여인은 기름 한병 밖에 없다. 그 기름이 곧 성령이요 하나님의 임재이다.

그 이상 더 필요한 것이 있는가?

다윗도 그랬다.

만약 사울이 준 최고의 갑옷과 칼을 가지고 나갔다면 다윗은 죽었을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나에게 최고의 무기가 되지 않는다.

다윗은 그대신 볼품없는 것을 가지고 나간다.

그런데 왜 최고가 되는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주신 것이 최고이다.

우리 아들이 최고의 아들이다. 자꾸 옆집 아들과 비교하지 말자.

얼마나 좋은 하나님의 도구인지 모른다.

이 아들을 통해 나를 얼마나 성숙시키고 있는가?





하나님이 임재하심에도 우리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을 먼저 보게된다.

예수님이 배에 계셨는데도 먼저 보인 것은 광풍이다.

복음은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며

보이는 것은 잠깐이라 한다(고후4:18).

그런데 우리는 먼저 보이는 것을 보게 된다. 진리는 안보인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면 내게 가장 위협적인 일들이나 상황이

오히려 적을 물리칠 수 있는 승리의 도구가 된다.

내가 가장 두려워 하던 대상이 오히려 내게 승리를 안겨다 주는 최고의 도구가 된다.





진짜 하나님이 안계시면 안될 때 하나님은 그곳에 계신다.

그 극한 상황 자체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나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승리할 수 없고 싸움이 불가피할 때 ,

피할 수도 없고 승리하지 못하면 죽을 때 그 지점에는 반드시 그분이 계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나의 최악의 상황은 하나님 임재를 나타내 주고,

내가 누구냐를 알려 주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삶이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이 누군가를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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