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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3 12:55
나의 하나님은 형용사인가 명사인가?
 글쓴이 : admin1
 
“이에 바리세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로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론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예수님을 은근히 치켜 올리고 있다.

“당신은 참되시고…” 그러나 이 표현은 다분이 간사한 표현이다.

‘참되시고’  하는 것은 형용사로 진정한 묘사는 아니다.

단지 그 사람의 주관적인 관찰이며 그 마음 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절대적이지 않은 표현이다.



하나님은 참되시다 라는 형용사보다 ‘하나님은 참이시다’로 명사로 쓸 때

나의 어떤 주관적 상태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어떠하심만 남는다.

이것이 진리화하는 것이다.

진리화 한다는 것은 우리의 관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만 이야기하는 것이다.



당신은 참이다 하면 절대적으로 끝난다. 이것이 진리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은 하나님이 참되신 것 같은데 내일은 아닐 때가 있다.

오늘은 하나님이 약속하시는데 내일은 야속하다.

그래서 형용사적 표현은 언제 바뀔지모르는 것으로 존재에 대한 표현이 될 수 없다.




이렇게 하나님은 참이시다라고 할 때 그분의 존재로 넘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모두 존재의 표현이다.

‘그분이 지혜롭다’  ‘그분이 나를 지혜롭게 해 주신다’가 아니라

그분은 내 안에서 지혜와 거룩함과 구속함과 의가 되신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신 상태가 그렇다.

지혜이신 그분이 내 안에 계셔서 우리도 그런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이다.




나의 하나님은 형용사이신가? 명사 이신가?

신앙은 우리의 관찰이나 우리의 느낌이나 우리의 감지하는 것에서 탈출하여

그분의 어떠하심에 절대적인 상태 안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것이 절대적인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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