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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03 12:58
모세에서 그리스도께로
 글쓴이 : admin1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마22:24)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마22:31)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고 있다.

이들은 모세의 계명을 들고 나오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하신다.

모세의 계명 안에 있는 자들은 미혹된 자들이고

거기서 해방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는 자이다.

결국 계명 안에 있는 것 자체가 미혹이고,

미혹 당하는 것이고, 미혹을 주는 것이다.

계명은 우리로 늘 선택하게 한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옳지 않은지 늘 고민하게 한다.




그런데 그분의 말씀 안으로 들어갈 때 중요한 것은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내 안에서 사는 것이다.

누가 주체이냐가 중요하다.

내가 주체일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지만

결국은 모세의 말 안에 놓이게 된다. 율법에 놓이는 것이다.




말씀으로 사는 것은 내가 말씀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말씀을 의지하여 사는 것도 아니다.

말씀이신 그분이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다.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복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주체가 되어 그 말씀을 살아내려 한다면

그 삶은 모세 아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상황 속에서

이 삶의 주체가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내가 주체가 되면 결국 내 중심이다.

선한 일 조차도 내가 선한 삶을 살아내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 아니다.

그분이 내 안에 사시느냐가 관건이다. 그것이 선한 삶이다.





그분이 내 안에 계셔서 살고 계시는 것이 선이다.

내가 주체가 되면 그것이 악이다.

악으로의 탈출은 무엇인가?

그분이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분이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다.

즉 말씀이신 그분이 살아내는 것이다.

그럴 때 말씀이 언약을 지켜낸다.




오직 주님만이  모든 계명을 성취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에

우리는 모세 아래 살던 삶에서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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