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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2 14:03
주님을 깨우지 마시고 당신이 깨십시요
 글쓴이 : admin1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서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저희가 두려워하고 기이히 여겨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고 하더라”(눅8: 23-25)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믿음이 어디 있느냐고 하신 것이

왜 너희가 바닷물을 잠잠케 못했느냐를 질책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나를 깨웠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요?

그분은 무얼 원하셨나요? 우리는 주님이 주무시니 어서 도와 달라고 깨웠지만

실은 주님이 우리를 깨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어떻게 우리를 깨우십니까?

그분이 이런 상황 속에서 주무심으로, 그분이 일어나서

직접 그 일을 처리하지 않음으로 그 상황을 통해 제자들의 마음을 깨우는 것입니다.

그들의 신앙을 흔들어 깨우는 것입니다.

그분은 주무심으로 우리를 깨우는데 우리는 깨우시는 그분을 깨우지 못하게

우리가 그분을 흔들며 제발 나를 깨우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막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 같은데

그분은 아무 응답도 없으십니다.

어쩌면 배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 그 기간 동안에 우리가 길을 잘못 선택해서

40년의 징계를 받아 40년의 광야 생활을 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광야생활에서 필요한 연수가 40년이었던 것입니다.

그 40여년의 기간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 깨워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광풍과 거친 들과 광야의 생활을 통해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에게로다’

이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그분을 붙들고 그분만 주목하고 그분에게만 눈을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노력해서 승리한 줄 알았는데 결국은

그분이 우리를 깨워서 알려 주신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 입니다.

내가 승리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승리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패배한 것 같으나 그분이 내 안에 계시는 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불안한 것 같지만 그분이 내게 계시는 한 평강입니다.

이것이 회복이고 치유입니다.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