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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9 14:45
속옷과 겉옷
 글쓴이 : admin1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3:27)




아담을 예로 들면 아담이 아직 선악과를 먹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시다.

그러면 그는 선악과를 안먹었으니까 율법의 완전한 의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겉옷이라 부르면 아담은 겉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겉옷 속에 속옷이 있습니다.

이 속옷은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알 수 없는 것이지요.

겉옷을 입고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 속옷은 비유하자면 아담이 선악과를 안먹었다 할 때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진짜 마음이 자유해 먹고 마시는 것에 초월하여 안먹은 것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할까요?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거듭났는지 거듭나지 않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본인도 모릅니다.




본인의 마음이 완전해지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 완전해진 상태에서

안 먹고 있다면 그 사람은 안 먹은 행위의 겉옷도 입고 있지만

진짜 마음이 자유해진 속옷도 입고 있는 것입니다.

속옷을 입은 자가 겉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경우는 사실은 먹고 싶은데 자꾸 눈치가 보이고

하나님이 CCTV로 나를 보시는 것 같아 못먹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 하나님이 주무실때 먹으려 눈치를 보고 있지요.

지금은 하나님이 보시니 못 먹고, 혹시 발각될까 죽음이 두려워 못 먹고 있다면

이 사람은 겉옷은 입고 있지만 속옷이 없는 것입니다.

아직 마음으로부터 완전한 의, 존재적으로 완전한

그리스도의 의를 입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표현대로 ‘네가 죽음이 두려워 안먹고 있다면 산상수훈대로

이미 먹은 바나 다를 바 없다’ 마음에 먹은 것이면 먹은 것입니다.




주님은 겉옷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속옷을 주시러 오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속옷과 겉옷이 그래서 다 벗겨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속옷을 입혀 주시려고.

그럼 왜 노아도 벗고 누구도벗고, 벗고 했는가?

그것은 십자가에서 벗겨진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이신 속옷을

우리에게 입혀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울법의 의만 가지고 있다면

겉옷에 가려 그 사람이 속옷을 입고 있는지 안 입었는지

본인도, 남도 알 수 없습니다. 겉옷이 벗겨질 때만 알 수 있습니다.

겉옷이 벗겨졌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속옷이 없다는 것이고

율법의 완전한 의가 깨어진다면 그 사람은 당연히 마음으로부터

이미 의롭지 않은 것입니다.

이때 우리가 영원한 생명에 대해 죽음의 상태라는 것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속옷을 입으셨습니까?


아니면 내 의의 겉옷만을 입고 그것이 전부인 것으로 아는 것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