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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9 14:48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글쓴이 : admin1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




이 말씀은 마치도 내가 원수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지만

실은 그 원수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싸움은 열방의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나’라는 나라와의 싸움입니다.

계시록에서 민족과 민족은 하늘의 민족과 육체의 민족,

나의 옛사람과 하나님이 새롭게 만들려는 새 사람과의 싸움입니다.

가장 큰 원수는 내 자신입니다.

우리 안에 갈등이 있어나고 고통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변하기 원하시는데 나는 변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동쪽으로 가라면 우리는 서쪽으로 가는 것이지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9-30)




나의 멍에를 메라는 것은 같이 멍에를 매는 것인데

같이 걸으면 멍에가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데로 가려고  방향을 달리 할 때 멍에는 고통이 됩니다.

이것은 멍에의 문제가 아니라 내 자신때문 입니다. 

우리 지각은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재 내가 원하는 것이 가장 선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생 내내 내가 원하는 것을 기도하면서 삽니다.

그러다 어느 날 ‘하나님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할 때

하나님과 함께 한 멍에의 방향이 같아지는 것입니다.

그분과 같이 갈 때 그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나는 아직 땅이고 그분은 하늘이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땅에 있는 우리를 하늘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높은 산으로 야고보와 요한과 베드로를 데리고 올라가심은

그들을 하늘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그 길은 멍에를 같이 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내 눈에는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 않고 훌륭해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의 육체를 넘어간 사람은 그것이 은혜와 평강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 나라는 끊임없이 자아의 싸움을 하는 나에게

그리스도는 당신을 양식으로 내어 주십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서 우리에게 양식으로 주시는 것 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시작은 땅에서 출발했지만

점점 높은 산으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하늘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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